3년간 어린이집 공공위탁 유지 [지금 구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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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제도 변경을 둘러싼 서울 중구청과 지역사회 간 갈등이 일단락됐다.
서울 중구는 현행 국공립어린이집 공공 운영체제를 2025년까지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는 2018년부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구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전문 보육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등의 반대로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7가지 학부모 분담금을 구청이 계속 지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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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 제도 변경을 둘러싼 서울 중구청과 지역사회 간 갈등이 일단락됐다. 서울 중구는 현행 국공립어린이집 공공 운영체제를 2025년까지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중구는 2018년부터 관내 국공립어린이집을 구 시설관리공단을 통해 운영해오다 지난해부터 전문 보육기관에 위탁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학부모와 교직원 등의 반대로 현행 제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기존의 7가지 학부모 분담금을 구청이 계속 지원 한다. 대체교사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한 교사가 인정받고 승진할 수 있도록 더 공정한 평가시스템도 도입하기로 했다.
김용재 기자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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