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원, 부산지역 탈북 청소년 대상 '찾아가는 건강검진' 시행

김서연 기자 2023. 3. 3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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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가 부산지역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30~31일 양일 부산지역 장대현중고등학교, 바울지역아동센터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통일부는 "하나원은 탈북민과 더불어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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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31일 부산지역 청소년 45명 대상
정부서울청사 통일부 모습. 2022.3.23/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통일부가 부산지역 탈북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하나원)는 30~31일 양일 부산지역 장대현중고등학교, 바울지역아동센터 재학생 45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진행한다.

하나원은 탈북민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10개월간 하나원 의료진으로 구성된 검진팀이 탈북민, 의료취약계층 700여명에게 무료 검진(총 20회)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부는 "하나원은 탈북민과 더불어 의료공백이 우려되는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기회를 제공해 우리사회 구성원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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