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클라이밍 항저우 AG 대표 선발전, 4월 7∼9일 개최

유병민 기자 2023. 3. 30. 11: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도 이번 대회에서 선발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렸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콤바인과 스피드 종목 남녀 3명씩, 총 12명의 2023년 국가대표를 선발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모두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합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서채현

대한산악연맹이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강남스포츠클라이밍센터에서 2023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제43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를 엽니다.

올해 9월 개막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AG) 대표도 이번 대회에서 선발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스포츠클라이밍에는 총 6개의 금메달이 걸렸습니다.

콤바인(리드+볼더링), 스피드, 스피드 계주의 남녀 경기가 열립니다.

6개 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노릴 정도로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은 성장하고 있습니다.

대한산악연맹은 이번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서 콤바인과 스피드 종목 남녀 3명씩, 총 12명의 2023년 국가대표를 선발합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선수는 조금 더 줄어듭니다.

콤바인에는 남녀 2명씩, 스피드 개인에도 남녀 2명씩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고, 스피드 계주에 출전할 선수가 남녀 1명씩 추가됩니다.

4월 7일에 스피드 예선과 결선, 8일 콤바인 예선, 9일 콤바인 결선이 펼쳐집니다.

천종원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클라이밍 선수들이 모두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국가대표 선발에 도전합니다.

한국 스포츠클라이밍의 간판 서채현(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서울시청)과 '원조 스타' 김자인(발자국산악회), 사솔(중부경남클라이밍) 등이 여자부 콤바인에 출전하고,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천종원(중부경남클라이밍)과 라이징스타 이도현(레전드클라이밍)이 남자부 콤바인 부문에서 경쟁합니다.

한국 남자 선수 중 최초로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아시아선수권대회 스피드에서 우승한 이승범(중부경남클라이밍), 2022년 여자 스피드 국가대표 선발전 1위를 차지한 노희주(패밀리산악회), 지난해 11월 청소년클라이밍대회에서 우승한 정지민(노스페이스클라이밍팀)은 스피드 부문 국가대표 선발을 노립니다.

(사진=연합뉴스)

유병민 기자yuball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