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신발 밑창으로···프로스펙스, 고기능 워킹화 강화

신미진 기자 2023. 3. 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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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HK. /사진 제공=프로스펙스
[서울경제]

프로스펙스는 스테디셀러 워킹화 '블레이드 BX'의 누적 판매량이 13만족을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블레이드 BX는 프로스펙스 브랜드 론칭 40주년을 맞아 2021년 선보인 워킹화다. 한 번에 많은 양의 걸음을 빠르게 걷는 파워 워커를 위한 고기능성 신발로, 발 뒤꿈치 부분에는 초경량 고탄성 소재(Pebax)를 적용한 솔 '에스 블레이드(S-blade)'를 적용해 걸을 때 에너지 회복을 높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에 프로스펙스는 올해 봄·여름(SS)시즌 한국타이어와 협업해 개발한 솔을 적용한 '블레이드 HK'를 선보여 프리미엄 워킹화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목표다. 블레이드 HK는 탁월한 타이어 트레드 패턴을 밑창 바닥에 적용해 미끄럼 방지 효과를 높인 것이 강점이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프리미엄 워킹화의 기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해 흥행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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