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켈슨, PGA 메이저대회 마스터스 출전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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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52·미국)이 올해 마스터스 출전을 예고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미리 대회 장소를 방문하고 연습 라운드를 진행한다.
올해 마스터스엔 미켈슨을 포함해 LIV 소속 18명이 출전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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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미켈슨(52·미국)이 올해 마스터스 출전을 예고했다.
30일 오전(한국시간) 미국의 스포츠전문 매체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는 미켈슨이 지난 주말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을 찾았다고 전했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미리 대회 장소를 방문하고 연습 라운드를 진행한다.
LIV로 옮긴 미켈슨은 마스터스에서 3차례 정상에 올랐고 지난해 마스터스는 불참했다. 올해 마스터스는 다음달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다. 미켈슨은 "모든 것이 정말 좋다"면서 돌아오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미켈슨은 30번째 마스터스 출전을 앞두고 있다. 1991년엔 아마추어 자격으로 마스터스에 출전했고, 1993년부터 프로로 참가했다. 1994년 스키 사고로 인한 부상으로 불참했으며 지난해엔 출전을 포기했다.
올해 마스터스엔 미켈슨을 포함해 LIV 소속 18명이 출전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PGA투어는 LIV 선수들의 PGA 대회 참가를 금지했다. 하지만 마스터스는 역대 우승자와 최근 5년간 메이저대회 우승자, 전년도 메이저대회 상위권자, 최근 1년간 PGA투어 우승자, 전년도 PGA투어챔피언십 출전자, 연말 또는 마스터스 전 세계랭킹 50위 이내 등의 자격을 갖추면 초청장을 보낸다. 미켈슨을 포함해 초청되는 LIV 선수들은 마스터스 챔피언 및 메이저대회 우승자 등의 경력을 인정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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