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초등생이 동급생 상습 성추행" 신고…교육청 진상 조사

신송희 에디터 2023. 3. 30. 10: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0일 충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제천의 A 초등학교 6학년 B 군이 같은 학급 여학생 다수의 신체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왔다는 피해 증언이 나왔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으나 학교 측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도교육청이 사실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가동해 사실 확인과 B 군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충북 제천의 한 초등학교에서 한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을 지속적으로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교육당국이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30일 충북교육청 등에 따르면 제천의 A 초등학교 6학년 B 군이 같은 학급 여학생 다수의 신체를 만지는 등 상습적으로 성추행해왔다는 피해 증언이 나왔습니다.

이는 피해 여학생의 부모가 경찰에 신고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고, 경찰 조사 과정에서 같은 반 피해 여학생이 더 있다는 사실도 함께 드러났습니다.

특히 지난해에도 비슷한 일이 벌어졌으나 학교 측이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의혹도 제기돼 도교육청이 사실 여부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학교 측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학교폭력 전담 기구를 가동해 사실 확인과 B 군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