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급 8억 미쳤어?‘ 래시포드, 주급 요구 루머 부인

김재민 2023. 3. 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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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시포드가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331만 원)를 요구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맨유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기간이 1년 남는 래시포드를 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맨유 구단 유소년팀 출신 스타인 래시포드가 최근 재계약 조건으로 막대한 주급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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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래시포드가 재계약 조건으로 주급 5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331만 원)를 요구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격수 마커스 래시포드와 맨유의 계약기간은 2024년까지다. 맨유는 이번 시즌 종료 후 계약기간이 1년 남는 래시포드를 잡기 위해 재계약 협상을 이어오고 있다.

래시포드는 생애 최고의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26경기(선발 24회)에서 14골 3도움을 몰아쳤다. 카라바오컵 6경기(선발 4회) 6골 2도움, 유로파리그 8경기(선발 5회) 6골 1도움 등 래시포드의 활약은 대회를 가리지 않았다. 지난 시즌 데뷔 후 최악의 부진에 빠졌던 래시포드가 확실하게 반등에 성공한 모습이다.

맨유 구단 유소년팀 출신 스타인 래시포드가 최근 재계약 조건으로 막대한 주급을 요구했다는 소문이 있었다. 50만 파운드는 프리미어리그 최고 주급으로 지난 2022년 11월 팀을 떠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같은 수준이다. 현재 맨유 소속 선수 중 최고 주급은 다비드 데 헤아가 받는 37만 5,000파운드(한화 약 6억 196만 원)로 알려졌다.

래시포드는 소문을 부인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말도 안 되는 소리다"며 "구단과 나는 서로 존중하고 우리가 계속 이어갈 것이다. 나는 시즌을 최대한 잘 마무리하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 카라바오컵 우승으로 6년 무관에서 탈출한 맨유는 FA컵 4강, 유로파리그 8강에 오르며 '더블 우승'을 향한 여정을 이어가고 있다.(자료사진=마커스 래시포드)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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