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

손상원 2023. 3. 3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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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30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대책의 하나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3억9천여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용 정원 8명(남녀 4명씩)인 광주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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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30일 발달장애인 긴급돌봄 시범사업을 수행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한 발달장애인 평생 돌봄 강화대책의 하나다.

만 6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된 발달장애인의 보호자에게 입원, 경조사, 심리적 소진 등 긴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발달장애인에게 일시적으로 24시간 돌봄을 지원한다.

1년에 30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면 3억9천여만원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용 정원 8명(남녀 4명씩)인 광주시 발달장애인 긴급돌봄센터를 운영한다.

참여 희망 기관은 다음 달 3∼10일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e나라도움 홈페이지(www.gosims.go.kr)에 신청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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