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원통체육문화센터 지역 복합문화여가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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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통체육문화센터가 북면과 서화면 지역 복합문화여가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중 생활SOC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원통리 459의4번지 일원의 연면적 4320㎡에 국비 80억원 등 총 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1월 20일 본격 개관했으며, 센터의 이용자수가 3개월만에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4개월만인 지난 20일 10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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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원통체육문화센터가 북면과 서화면 지역 복합문화여가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 중 생활SOC부문에서 최초 선정된 사업으로 원통리 459의4번지 일원의 연면적 4320㎡에 국비 80억원 등 총 사업비 125억원을 들여 지난 2022년 1월 20일 본격 개관했으며, 센터의 이용자수가 3개월만에 1만명을 돌파한데 이어 14개월만인 지난 20일 10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2월 말 기준으로 인제군 전체 인구수 3만2652명, 센터의 주 이용객인 북면과 서화면 인구수 1만651명인 점을 감안하면 원통체육문화센터의 인기는 폭발적이라 할만하다. 센터 시설 중 행복쉼터, 잔디광장, 산책로 등 집계되지 않은 이용객 수까지 포함하면 원통체육문화센터의 실제 이용객 수는 집계된 수치를 훨씬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원통체육문화센터는 수영장, 영화관, 헬스장, 실내놀이터, VR존, GX룸,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편의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야외에는 인공암벽장과 어린이 물놀이 시설, 야외분수대, 파크골프장, 산책로 등이 조성돼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적 완화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센터 이용객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가운데 4월에는 아쿠아로빅, 스포츠 클라이밍, 스킨스쿠버 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선보이며 이용객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인제읍·남면 권역의 인제하늘내린센터는 지난 2022년 누적 이용객 수 10만2000명을 기록했고, 기린·상남면 권역 기린국민체육센터도 개관 한달여 만에 3500여명의 주민들이 이용했다.
김재문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인제하늘내린센터·원통체육문화센터·기린국민체육센터 등 인제 6개 읍·면 3개 권역별 문화체육시설이 지역 주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며 “지역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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