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나무 보며 산책하세요"…우석대 학생들 만경강서 식재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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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학교는 식목철을 맞아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만경강에서 식재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정한 조경학과장은 "식재된 초화류는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공을 기반으로 한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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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우석대학교는 식목철을 맞아 (사)따뜻한완주사랑의연탄나눔운동본부와 함께 만경강에서 식재봉사활동을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9일 완주군 봉동읍 봉신교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우석대 조경학과 교수와 학생 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만경강 둘레길과 강변 산책로에 초화류 2만본을 심었다.
봉사에 참여한 조경학과 1학년 이종화씨는 "그동안 학과에서 배운 것을 직접 실천하며 보람을 느꼈다"며 "지역 주민들이 식재된 꽃나무를 보고 잠시라도 평안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한 조경학과장은 "식재된 초화류는 사후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오래 즐길 수 있도록 관리를 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전공을 기반으로 한 재능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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