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수 안정세 속 신규 확진 1만1039명

신정은 2023. 3. 30.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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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도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0일 1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134명)과 비교하면 2095명,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1397명)보다 358명 적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83명→1만448명→9361명→4204명→1만2129명→1만3134명→1만1039명으로, 일평균 1만8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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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코로나 검사센터 앞으로 관광객이 지나고 있다.[연합뉴스 자료사진]

코로나19 방역 지침 완화에도 확진자 수가 안정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30일 1만명대 초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1039명 늘어 누적 3천80만9762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만3134명)과 비교하면 2095명, 1주일 전인 지난 23일(1만1397명)보다 358명 적다.

2주일 전인 지난 16일(9931명)보다는 1108명 많다.

지난 20일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가 해제되면서 대부분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자율화됐지만 신규 확진자 수는 큰 폭의 증가 없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83명→1만448명→9361명→4204명→1만2129명→1만3134명→1만1039명으로, 일평균 1만85명이다.

시도별 확진자 수는 경기 3083명, 서울 2735명, 인천 756명, 전북 516명, 충남 476명, 경북 439명, 충북 386명, 대전 384명, 대구 371명, 경남 345명, 광주 326명, 부산 311명, 전남 293명, 강원 246명, 제주 139명, 세종 121명, 울산 110명이다.

사망자는 10명이 발생했고 재원 위중증 환자는 143명이다.

강원도에서는 신규 확진자 246명이 나왔다.

시군별로는 춘천 51명, 원주 86명, 강릉 25명, 동해 9명, 태백 2명, 속초 7명, 삼척 8명, 홍천 9명, 횡성 5명, 영월 7명, 평창 2명, 정선 1명, 철원 14명, 화천 5명, 양구 2명, 인제 10명, 고성 2명, 양양 1명이다.

앞서 전날 정부는 3단계에 걸쳐 방역 의료체계의 일상회복을 추진하는 내용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조정 로드맵’을 발표했다. 3단계로 나눠 방역과 의료 대응을 달리하면서 ‘일상회복’으로 나아가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르면 5월에는 확진자 격리 의무기간이 7일에서 5일로 줄고, 7월에는 확진자 격리나 실내 마스크 의무가 완전히 해제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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