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테는 상왕?' 맥코이스트 "콘테, 스텔리니와 긴밀 협조할 것"

장성훈 2023. 3. 3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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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가 '상왕'역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앨리 맥코이스트는 최근 토크스포츠 블랙퍼스트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토트넘과 결별한 콘테 전 감독과 계속 연락할 것이며 둘은 불가피하게 토트넘에서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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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콘테
안토니오 콘테가 '상왕'역을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앨리 맥코이스트는 최근 토크스포츠 블랙퍼스트에서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감독 대행이 토트넘과 결별한 콘테 전 감독과 계속 연락할 것이며 둘은 불가피하게 토트넘에서 진행 중인 상황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텔리니는 콘테 밑에서 수석 코치로 일했다. 콘테 이후 토트넘의 남은 10경기를 지휘하게 된다.

맥코이스트는 "콘테와 스텔리니는 의심할 여지 없이 좋은 친구로 남아 서로 연락을 유지할 것이다"라며 "두 사람은 유벤투스와 인터 밀란에서 협력한 적이 있다. 토트넘에서 근무하기 전 수년 동안 함께 일했다"고 했다.

이어 "누군가와 긴밀한 만남을 갖고 팀을 이뤄 일했다면 인연을 끊을 방법이 전혀 없다. 그들은 분명히 대화를 나눌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스텔리니가 콘테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는 않겠지만 스텔리니는 콘테에게 전화를 걸 것이다. 토트넘이 그들의 대화에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순진할 것이다"라고도 했다.

그러면서 "콘테가 가 조언을 할지는 불확실하지만 확실히 그들은 토트넘에 대해 논의할 것이다. 그것이 그들이 하는 일이다. 그들은 축구에 대해 이야기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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