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1 40주년 기념' KIA, 홈 개막시리즈 'TIGERS HERITAGE' 이벤트

고유라 기자 2023. 3. 30. 10: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다음달 7~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시즌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를 오프닝 시리즈 주제로 잡은 KIA는 1983년 V1 40주년을 맞아 선수단과 팬에게 명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올 시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취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KIA 타이거즈가 다음달 7~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시즌 오프닝 시리즈를 맞아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TIGERS HERITAGE ; 저력을 믿고, 전력을 다해’를 오프닝 시리즈 주제로 잡은 KIA는 1983년 V1 40주년을 맞아 선수단과 팬에게 명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올 시즌 우승에 대한 동기부여를 한다는 취지이다.

오프닝 시리즈의 시구는 첫 우승 40주년을 기념하며 ‘타이거즈 헤리티지 팬’ 시구로 꾸려진다. 우선 개막전 7일 시구는 1983년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 가입자인 김영대씨가 한다. 시타는 올해 어린이회원인 박건후(8세. 광주) 군이 한다.

이날 애국가는 팝페라 그룹 ‘레디스’의 리더 김아람 소프라노가 부를 예정이며, 경기 전에는 ‘스트리트걸스파이터’에서 활약했던 광주지역 댄스팀 ‘미스몰리’가 나와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오프닝 시리즈 둘째 날인 8일 경기는 심재화 씨 가족이 시구와 시타를 맡는다. 심재화 씨 가족은 지난해 ‘KBO 디지털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3대 째 타이거즈 팬이다. 애국가는 테너 박현 씨가 부르며, 경기 전에는 비보잉 그룹 ‘진조크루’가 그라운드 군무를 선보인다.

오프닝 시리즈 마지막 날 경기는 1983년 타이거즈 어린이 회원인 노병국 씨가 한다. 노병국 씨는 82년부터 85년까지 4년 간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열혈 타이거즈 팬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