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설’ 박세리,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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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전설' 박세리(46)가 국민체육진흥공단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공단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박세리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공공기관인 공단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은 물론 공단의 다양한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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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박세리 전 여자골프 국가대표팀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공단 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었다.
박세리는 앞으로 1년 동안 공단 홍보대사로 활동하면서 국민의 스포츠 참여를 장려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과 스포츠 산업 육성 등 공단 사업을 알리는 데 앞장선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통산 25승을 거둔 박세리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LPGA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2016년 은퇴한 뒤 현재는 방송 활동을 활발하게 하며 대표적인 ‘스포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용인시와 체육·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골프 인재 육성과 스포츠 발전, 문화 예술 진흥 등의 사업을 펼치기 시작했다. 골프 R&D 센터와 박세리의 이름을 딴 골프테마파크 ‘세리파크’를 만드는 등 숙원사업의 첫 발을 내딛었다.
박세리는 “우리나라 대표 스포츠 공공기관인 공단의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국민들의 스포츠 참여 활동은 물론 공단의 다양한 사업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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