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EU 회원국 대사들에 "北변화 위한 국제사회 노력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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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9일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 정례모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다.
통일부는 "주한 대사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 정례적 소통을 통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EU가 한반도 문제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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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기자 =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29일 유럽연합(EU) 회원국 대사 정례모임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설명하고 이해와 지지를 당부했다.
30일 통일부에 따르면 권 장관은 주한 EU 대표부의 초청으로 전날 이뤄진 모임에서 북한이 국제정세 변화에 편승해 핵·미사일 도발을 지속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최근 북한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
또 북한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과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EU 회원국의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통일부는 "주한 대사관 및 국제기구 관계자와 정례적 소통을 통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는 한-EU가 한반도 문제에서의 긴밀한 협력을 강화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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