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남 월급 370만원이 불만인 여성 '시끌'

이진경 2023. 3. 30.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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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에 나온 남성의 월급에 불만을 표시한 여성의 사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몇 해 전 게시됐던 '남자 40살 월급'이란 제목의 글이 다시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소개 받은 남자, 세후 실수령 370(만원)"이라며 "하, 남자가 이걸 갖고서 여자를 만나러 나왔다는 게"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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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소개팅에 나온 남성의 월급에 불만을 표시한 여성의 사연이 관심을 받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몇 해 전 게시됐던 '남자 40살 월급'이란 제목의 글이 다시 올라왔다.

글 작성자 A씨는 "소개 받은 남자, 세후 실수령 370(만원)"이라며 "하, 남자가 이걸 갖고서 여자를 만나러 나왔다는 게"라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어 "이 정도(실수령액이)은 남자 중하위 정도인가 아니면 아예 하위인가"라며 "대충 평균치를 알고 싶다"고 덧붙였다.

세후 실수령액 370만원을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5300만원이다.

이같은 사연에 누리꾼들은 설전을 벌였다. 남성이 평균 소득 이상을 올렸지만 나이에 비해 소득수준이 낮다는 의견이 있었고 반면 사무직 남성이면 평균정도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임금근로자 일자리 소득(보수)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직장인(임금근로자)의 월평균 소득은 333만원으로, 소개 받은 남성의 경우 평균 이상의 소득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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