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310.2원...7.5원 상승 출발

김예지 2023. 3. 3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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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원·달러 환율이 1310.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302.7원) 대비 7.5원 오른 1310.2원으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환율은 1296.6원에서 시작해 1295.8~1303.9원 사이에서 움직이다 1302.7원에 마감했다.

환율 상승세에 대해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에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날 달러가 강보합권에서 끝난 측면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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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환율 1300원 내외에서 움직일 것"
ⓒ News1 DB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30일 원·달러 환율이 1310.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종가(1302.7원) 대비 7.5원 오른 1310.2원으로 출발했다. 전거래일 환율은 1296.6원에서 시작해 1295.8~1303.9원 사이에서 움직이다 1302.7원에 마감했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3.9원 상승한 수치다.

환율 상승세에 대해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최근에 방향성이 명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전날 달러가 강보합권에서 끝난 측면이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진단했다. 향후 환율 전망에 대해서는 "1300원 내외 레인지 안에서 등락을 보이는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날 오전 9시 20분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2.67로 전거래일 대비 0.03%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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