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곡의 벽' 김민재 또 이적설… 이번에는 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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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세리에A 나폴리 수비수 김민재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김민재의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 알려지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더선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토트넘(잉글랜드) 등 여러 팀들과 링크가 있다"며 "하지만 리버풀이 김민재에게 가장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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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더선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이 김민재의 영입전에 뛰어든 것이 알려지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타격을 입었다"고 밝혔다.
김민재는 이미 여러 구단과 이적설이 나왔다. 더선은 "파리 생제르맹(PSG)과 토트넘(잉글랜드) 등 여러 팀들과 링크가 있다"며 "하지만 리버풀이 김민재에게 가장 관심이 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더선은 이탈리아 매체의 보도를 이용해 "리버풀이 김민재 영입을 위해 6000만파운드(약 965억원)를 지불할 수 있다"며 "맨유의 영입 계획은 무산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리버풀은 수비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다. 버질 판다이크라는 세계적인 주전 센터백을 보유하고 있지만 파트너가 필요하다. 특히 올시즌 수비 조직력 문제로 리그 26경기에서 29실점했다.
정원기 기자 wonkong9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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