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북스·박영사, '2023년도 납본 유공자'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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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납본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일반도서 부문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과 온라인자료 부문 ㈜박영사(대표 안종만)를 각각 선정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일반도서 부문 수상자인 다산북스는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속하게 납본하여 국가 문헌의 영구 보존에 모범적으로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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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이 올해 납본 유공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 수상자로 일반도서 부문 ㈜다산북스(대표 김선식)과 온라인자료 부문 ㈜박영사(대표 안종만)를 각각 선정했다.
국립중앙도서관에 따르면 일반도서 부문 수상자인 다산북스는 다양한 형태의 출판물을 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신속하게 납본하여 국가 문헌의 영구 보존에 모범적으로 참여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온라인자료 부문 수상자인 박영사는 온라인자료 납본법 시행(2016년 8월) 이후 발행한 납본 대상 자료 1271건을 납본해 후대전승은 물론 대국민 지식정보 서비스를 위한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
한편 납본제도 시행일을 기념하여 매년 3월 말 진행하던 시상식은 각 부문 수상자들에게 표창장과 상패를 직접 전달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국립중앙도서관은 납본제도 시행일인 1965년 3월26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우수 납본 출판사를 선정하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하고 있다.
납본 유공자는 도서관법 제21조에 따라 작년 한해 동안 법정기일(발행일로부터 30일 이내)을 준수해 국립중앙도서관에 납본하고, ISBN(국제표준도서번호) 제도에 적극 참여한 출판사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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