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윌리엄스 전 기아 감독… MLB 개막전 마치고 결장암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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맷 윌리엄스 한국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 전 감독이 결장암 수술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코치 자리를 비운다.
30일(한국시각) MLB닷컴 등은 "윌리엄스 코치가 결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곧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 코치는 오는 31일 콜로라도와의 개막전에 참석한 뒤 다음달 1일 수술을 받는다.
윌리엄스 코치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마이크 실트 고문이 3루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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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각) MLB닷컴 등은 "윌리엄스 코치가 결장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위해 곧 자리를 비울 예정이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윌리엄스 코치는 오는 31일 콜로라도와의 개막전에 참석한 뒤 다음달 1일 수술을 받는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4년 워싱턴 감독으로 96승을 달성하며 올해의 감독에 선정됐다. 2020년부터 2년 동안 기아 감독을 맡기도 했다. 이후 미국으로 돌아와 샌디에이고 3루 코치를 맡고 있다. 올해 초 혈액 검사를 통해 암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윌리엄스 코치가 자리를 비우는 동안 마이크 실트 고문이 3루 코치를 맡을 예정이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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