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지금 정말 행복한가' 생각할 때 있는데.." 디저트에 감동 [토밥좋아]

윤성열 기자 2023. 3. 3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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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밥즈' 디저트 매니아 박명수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 쁘띠갸또의 맛에 푹 빠진다.

30일 E채널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쁘띠갸또를 맛보고 신세계에 눈을 뜬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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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윤성열 기자]
/사진제공=E채널
[윤성열 스타뉴스 기자] '토밥즈' 디저트 매니아 박명수가 프랑스 정통 디저트 쁘띠갸또의 맛에 푹 빠진다.

30일 E채널에 따르면 오는 4월 1일 방송되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프랑스 정통 디저트 쁘띠갸또를 맛보고 신세계에 눈을 뜬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녹화에서 대전에서 둘째 날을 맞은 '토밥즈' 멤버들은 노사연을 앞세워 50년 전통의 안창살 맛집 섭외에 성공했다. 멤버들은 오전 10시부터 안창살 20인분을 가뿐히 먹은 뒤 입가심을 위해 디저트 가게로 발걸음을 옮겼다.

특히 지난 천안 여행 중 디저트 오마카세를 만족스럽게 즐긴 박명수는 처음 경험해보는 쁘띠갸또에 기대감을 가득 안고 카페 섭외에 나섰다.

박명수는 유자 타르트를 맛보며 "제주도 유자나무 아래에서 빵 먹는 느낌이다. 정말 향긋하고 맛있어"라고 평했다. 이어 "삶의 즐거움이 느껴진다. 요즘 일하면서 가끔 '내가 지금 정말 행복한가?' 생각할 때가 있었는데 이거(디저트) 먹으니까 행복하다"라며 가슴 뭉클한 감상을 남겼다.

루바브 딸기 타르트, 밤 헤이즐넛 타르트, 디어 발렌 등 쁘띠갸또 디저트를 모두 맛본 박명수는 "인생을 사는 재미가 느껴진다"며 "(디저트를 먹었더니) 나만의 시간을 갖는 것 같고 편안한 느낌이 든다"고 전했다. 오는 4월 1일 오후 5시 방송.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윤성열 기자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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