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킴스제약과 항염증약 판매…"통증 분야 시너지"

송연주 기자 2023. 3. 3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견제약기업 휴온스가 킴스제약과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30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포타손주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개발한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항염증 치료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리포좀나노입자 스테로이드 주사

[서울=뉴시스] 휴온스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휴온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중견제약기업 휴온스가 킴스제약과 국내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시장 입지 확대에 나섰다.

30일 휴온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킴스제약과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리포타손주’에 대한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리포타손주는 일본 제약사 미쓰비시다나베파마가 개발한 덱사메타손 팔미테이트 성분의 항염증 치료제다. 국내에서 유일한 리포좀나노입자(LNPS) 스테로이드 주사제로, 83~95nm의 나노입자 리포타손이 표적 병변 부위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현해 약효 손실을 최소화하고 타깃 부위에 효과를 보인다. 기존 스테로이드 주사제의 부작용을 줄여 정맥주사, 경막외, 척수강 내에도 투여가 가능하다고 휴온스는 말했다.

휴온스 윤상배 대표는 “리포타손주가 통증 치료 영역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gyj@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