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 배우 전여친 언급…"예민한 시간에 전화, 화가 치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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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동료 배우인 전 여자친구와 연락 문제로 다툰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또 배우인 전 여자친구와도 교제 당시 일 때문에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며 "저는 촬영장에 들어가는 순간 휴대폰과 안녕이다. 그런데 전 여친은 배우로서 예민한 시간에 연락해 엉뚱한 걸 물어봤다. 그럴 때마다 화가 치밀었다"고 털어놨다.
이규한은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여배우와 사귄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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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규한이 동료 배우인 전 여자친구와 연락 문제로 다툰 적이 많다고 고백했다.
이규한은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선배 배우 한고은을 만나 결혼에 대한 조언을 들었다.
이규한은 '결혼 생각을 한 번도 안 해봤냐?'는 질문에 "누구를 만나도 일이 먼저였다. 바로 앞 계단만 보고 살았다"고 답했다.
또 배우인 전 여자친구와도 교제 당시 일 때문에 갈등을 빚은 적이 있다며 "저는 촬영장에 들어가는 순간 휴대폰과 안녕이다. 그런데 전 여친은 배우로서 예민한 시간에 연락해 엉뚱한 걸 물어봤다. 그럴 때마다 화가 치밀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심지어 같은 직종에 있는데도 이해를 못하겠다. 나는 전 여자친구가 연기할 때 배려했는데"라고 토로했다.
이에 한고은의 남편 신영수씨는 "인내의 한계에 끝이 없다고 생각하면 좋다"고 조언했고, 이규한은 "망치로 얻어맞은 기분"이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규한은 지난 16일 방송에서도 여배우와 사귄 적이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나는 같은 일을 하다가 (연인을) 사귄 적이 있다. 비밀 연애를 하던 중, 전 여친이 감독님한테 혼나는 모습을 보고 정나미가 떨어졌다"고 고백했다.
또 연인과 계속 연락해야 되는 게 부담스럽다며 "의무적으로 연락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면 숨이 막힌다"고 말했다.
전형주 기자 jh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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