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 제5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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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는 29일 취·창업관에서 '제5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장학금은 총 62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정행돈 선생의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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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경산)=김병진 기자]대구가톨릭대는 29일 취·창업관에서 '제5회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 수여식'을 열었다.
장학금은 총 62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기부자 대표인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편지를 전했다.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은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정행돈 선생의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과 대구가톨릭대가 협력해 조성한 장학금이다.
지난 2019년부터 매해 최소 50여명을 선발, 한 명당 100만원씩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성한기 대구가톨릭대 총장은 "장학생들은 독립 애국지사인 정행돈 선생의 뜻을 깊이 새겨 의미있고 가치있는 대학 생활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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