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력해'...삶의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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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일상도, 습관도, 일도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시점을 맞는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spirit)'이 소개했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 중 하나는 피곤함이다.
자신의 몸과 마음, 감정을 돌보지 않고 있다면 이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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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일상도, 습관도, 일도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는 시점을 맞는다. 삶이 무료해진다. 이럴 때 몇 가지 작은 변화만 주면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삶에 활기가 찾아올 수 있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 호주 대인관계 전문 출판 미디어 '핵스피릿(Hackspirit)'이 소개했다.
1. 계속 피곤하다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 중 하나는 피곤함이다. 실제로 몸이 아파서가 아니라, 삶에 열정이나 자극이 없을 때에도 우리는 종종 피로를 느낀다. 일상에서 기대되는 것이 없다면 약간의 즉흥성이 필요하다. 일주일에 한 번 새로운 것에 시도해보라.
2. 관계에 문제가 생긴다
삶이 정체되고 의욕이 없으면, 그 부정적인 감정은 삶의 다른 영역으로 서서히 스며든다. 관계도 마찬가지다. 나빠진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은 솔직함이다. 소중한 사람들에게 자신이 느끼고 있는 감정을 설명하라. 좋은 친구라면 삶에서 변화를 만들려는 나의 노력을 지지해줄 것이다.
3. 자기관리를 뒷전으로 한다
자신의 몸과 마음, 감정을 돌보지 않고 있다면 이 또한 삶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신호다.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상황에서 자기 자신을 돌보기란 쉽지 않다. 기분이 나아지려면 자신에게 투자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건 잘 먹고, 잘 자고, 적당히 운동하는 것이다. 식물에게 햇빛이 필요한 것처럼, 기본을 잘 챙겨야 정체기를 극복할 수 있다.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보내고, 좋아하는 일을 할 시간을 갖는다.
4. 다른 사람을 부러워한다
단순한 부러움을 넘어 계속해서 남이 무엇을 가졌는지 관심을 갖고 부러워한다면 지금의 삶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단 뜻이다. 우선, SNS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야 한다. 현실보다 보기 좋게 꾸며진 경우가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SNS에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고 동시에 감사하는 연습을 해보자. 감사일기를 쓰고 매일 삶에서 좋은 것들에 대해 생각해본다.
5. 자기계발이 부족하다
정체되어 있다고 느끼거나 의욕이 떨어질 때는 자신의 개인적 성장이 무시되었을 가능성이 높다. 이럴 때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는 항상 자신을 더 나아지게 하고, 한 개인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책을 읽는다든가, 강의 또는 워크샵 등에 참석해 시야를 넓히고 자신에게 더욱 관심을 기울여보라..
6. 상황을 견디기 위해 나쁜 습관을 만들었다
무료함을 해결하기 위해 건강하지 못한 대응기제로 눈을 돌렸다면 삶에 변화가 필요하단 뜻이다. 지루해서 술을 많이 마신다든가, 불안해서 폭식을 하는 경우 등이다. 삶에서 무언가 불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런 나쁜 습관은 단지 문제를 감추는 것일 뿐,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 근본 원인을 찾아 거기에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7. 자꾸 미룬다
모두가 때때로 할 일을 미룬다. 미루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면, 지금 하고 있는 일에 열정이 없거나 의욕이 없다는 걸 의미한다. 또 직면한 과제에 너무 압도되어 다른, 덜 중요한 것들에 주의를 빼앗기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과제를 세분화한 후 타이머를 이용해 집중력과 의욕을 유지해보도록 하라.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자신을 비참하게 한다면, 다른 직업을 생각해 볼 때다.
8. 삶에 균형이 없다
번아웃, 피로, 열정 부족. 이 중 상당수가 크게 보아 일과 삶의 균형이 충분히 맞지 않아서 생기는 증상들이다. 만약 그렇다면 일하는 방식을 바꿀 필요가 있다. 야근을 줄이고 가족이나 자기 자신, 취미, 삶에서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들에 쓰는 시간을 늘리도록 한다. 현실적으로 워라벨을 지키는 건 쉽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가치 있는 일이다. 이 부분이 개선되면 지금 경험하고 있는 다른 많은 문제들이 나아진다는 걸 알게 될 것이다.
정희은 기자 (eu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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