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횟집’ 김재환, 생선공포증에 ‘벌벌’..홀서빙까지 고군분투

김채연 2023. 3. 30.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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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이 생선공포증을 이겨내고 첫 영업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낚시부터 재료 손질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직접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도시어부 멤버들이 대망의 첫 번째 영업을 개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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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김재환이 생선공포증을 이겨내고 첫 영업을 무사히 끝낼 수 있을까.

30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는 낚시부터 재료 손질까지 모든 준비 과정을 직접 하며 만반의 준비를 한 도시어부 멤버들이 대망의 첫 번째 영업을 개시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본격 영업이 시작되면서 장사는 ‘왕 초보’인 멤버들의 순탄치 않은 하루가 예고된다. 윤세아는 손님이 입장한 후 처음 하는 테이블 세팅에 마음이 급해져 “나 지금 정신없다”며 홀을 전력 질주한다. 하지만, 윤세아는 바쁘게 홀을 뛰어다니는 중에도 장사하는 내내 미소를 유지하며 대체 불가 홀 매니저로 맹활약하는데. 멤버들은 물론 손님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인간 비타민’ 윤세아가 어떠한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지난주 생선을 무서워해 제대로 만지지도 못하며 벌벌 떠는 귀여운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했던 ‘도시횟집’ 첫 일일 알바 김재환의 성장기도 주목할 만하다. 그는 영업 시작 직후 앞 접시 세팅을 부탁한다는 윤세아의 말에 “가서 내려놔요, 앞에?”라고 되물어보며 어리바리한 모습을 보인다. 홀과 회 주방을 오가며 고군분투한 김재환이 무사히 첫 영업을 마무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경력자인 이수근마저 당황하게 만든 사건이 발생한다. 매운탕을 서빙하기 위해 손님 테이블로 향하던 그는 이미 매운탕이 놓여 있는 것을 보고 “매운탕이 한 번에 두 개 나오면 어떡해”라고 주방에 불만을 제기한다. 이후 사건의 전말을 알게 된 이경규는 “덕화 형 개입하지 말라고 해!”라고 버럭 해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 과연 주방에서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시어부’에서는 황금배지로 경쟁을 펼쳤다면 ‘도시횟집’에서는 손님들의 만족도 지표가 되는 황금리본 제도가 실시된다. 황금리본 제도는 손님들이 식사에 만족했을 경우, 테이블당 한 개의 황금리본을 줄 수 있는 시스템이다. ‘도시횟집’ 대망의 첫 영업에서 과연 몇 개의 황금리본을 획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지난주 첫 방송 이후 ‘도시횟집’ 손님 신청자가 2만 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폭발적인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아름다운 바다가 보이는 횟집에서 신선한 자연산 회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도시횟집’의 손님 모집은 계속해 진행되고 있다.

대망의 첫 장사 오픈! 우당탕 실수 연발인 도시어부 멤버들이 과연 첫 영업을 무사히 마무리할 수 있을지 오늘(30일) 오후 10시 30분 채널A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에서 방송된다. /cykim@osen.co.kr

[사진]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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