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 퍼거슨·벵거 감독… 나란히 EPL '명예의 전당'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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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과 아르센 벵거 감독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지난 29일(한국시각) EPL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두 사령탑인 퍼거슨과 벵거 전 감독이 E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면서 "두 감독은 EPL 역사상 가장 멋진 라이벌이자 최고의 감독이었으며 총 16개의 EPL 트로피를 합작했다"고 발표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지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22시즌 동안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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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한국시각) EPL은 홈페이지를 통해 "전설적인 두 사령탑인 퍼거슨과 벵거 전 감독이 E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면서 "두 감독은 EPL 역사상 가장 멋진 라이벌이자 최고의 감독이었으며 총 16개의 EPL 트로피를 합작했다"고 발표했다.
퍼거슨 감독은 지난 1986년부터 2013년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이끌었다. 한 팀에서만 27시즌을 보내며 EPL 13회 우승을 달성했다. 한국 팬들에게는 맨유에서 박지성을 지도한 감독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벵거 감독은 아스널을 지난 1996년부터 2018년까지 22시즌 동안 이끌었다. EPL 우승 3회를 이끌었다. 특히 2003-04시즌 무패 우승 신화도 일궈냈다.
벵거 감독은 "팬들에게 특별한 것을 주고 싶었고 보다 완벽해지기 위해 노력했다. 그런 노력들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것 같아 더욱 벅찬 감정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종훈 기자 gosportsm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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