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수 "남창희는 갔던데"… 김구라 딸 돌잔치 초대 못받아 '섭섭'

염윤경 기자 2023. 3. 30. 08: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윤정수가 김구라 딸의 돌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섭섭함을 표했다.

지난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김구라가 딸 돌잔치를 하지 않았냐"며 "너무 가고 싶었는데 초대를 안 해서 못 갔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 초대를 안 했다"며 "소규모로 열었다"고 해명했다.

윤정수는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MC그리를 언급하며 "최근 그리랑 같이 방송을 했다"며 "축의금을 그리한테 줄까 했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송인 김구라가 윤정수를 딸의 돌잔치에 초대하지 않았다. 사진은 윤정수(왼쪽)와 김구라. /사진=장동규 기자, 임한별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김구라 딸의 돌잔치에 초대받지 못한 섭섭함을 표했다.

지난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윤정수는 "김구라가 딸 돌잔치를 하지 않았냐"며 "너무 가고 싶었는데 초대를 안 해서 못 갔다"고 언급했다. 이에 김구라는 "다 초대를 안 했다"며 "소규모로 열었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남창희는 갔더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김구라는 "남창희는 돈 주고 사회를 봐달라고 시킨 것"이라며 "200만원을 줬는데 내가 말을 더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돈 봉투를 건넨 윤정수는 "어쨌든 돌잔치 못 갔으니 가져가"라고 말했다. 그는 "윤정수 이름 섞일까봐 옆에 '개그'라고도 썼다"고 설명했다.

윤정수는 김구라의 아들인 래퍼 MC그리를 언급하며 "최근 그리랑 같이 방송을 했다"며 "축의금을 그리한테 줄까 했는데 그것도 좀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잘했다"며 "걔가 중간에서 쓴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살 연하의 아내와 재혼했다. 지난 2021년 9월에는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

염윤경 기자 yunky23@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