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우상’ 반 다이크와 함께 뛰나…英언론 “리버풀 영입 적극적”

서정환 2023. 3. 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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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7, 나폴리)는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더선'은 29일 "리버풀이 나폴리 스타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맨유가 김민재를 잃을 위기"라고 보도했다.

김민재는 맨유 이적설에 대해 "이적설이 도는 것이 불편하다. 사실이 아니다.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만약 리버풀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우상 반 다이크와 나란히 골문을 지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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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김민재(27, 나폴리)는 이적설을 부인했지만 소문은 끊이지 않는다.

‘더선’은 29일 “리버풀이 나폴리 스타 김민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리버풀은 위르겐 클롭 감독의 옵션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수비수 영입에 적극적이다. 맨유가 김민재를 잃을 위기”라고 보도했다.

아울러 이 매체는 A매치 기간 김민재가 이적설에 대해 부담을 드러냈다는 것도 전했다. 김민재는 맨유 이적설에 대해 “이적설이 도는 것이 불편하다. 사실이 아니다. 소속팀에만 집중하고 싶다”고 전했다.

현재 나폴리는 세리에A 우승과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동시에 노리고 있다. 김민재의 선수경력에서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국가대표 경기를 마친 김민재는 29일 이탈리아로 돌아갔다. 

김민재는 우루과이전을 앞두고 “가장 존경하는 선수는 반 다이크 선수다. 그의 비디오를 보면서 많이 배운다. 나에게 없는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만약 리버풀이 김민재를 영입한다면 우상 반 다이크와 나란히 골문을 지키게 된다. 김민재는 국가대표 동료 손흥민, 황희찬과 프리미어리그에서 적으로 만난다. / jaos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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