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여자실업농구단 창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여자실업농구단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찬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은 전날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국내 여자 실업 농구팀은 기존의 김천시청, 사천시청, 대구시체육회, 서울시협회에 이어 서대문구청이 5번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여자실업농구단을 창단했다고 30일 밝혔다.
박찬숙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서대문구청 여자실업농구단은 전날 서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주희봉 한국실업농구연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창단식을 개최했다.
올해 1월 사령탑에 선임된 박찬숙 감독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 은메달리스트다. 1994년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금메달의 손경원 코치가 선임됐고,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에서 트레이너를 역임한 정지연 트레이너가 합류했다.
2월 입단 테스트를 통해 선발한 선수단은 국내 프로팀에 몸담았던 정유진, 홍소리, 김해지, 강주은을 비롯해 임현지, 조은진, 김나림, 강다현 등 8명으로 구성했다. 훈련장은 서대문문화체육회관과 북아현문화체육센터를 사용하며 선수단 숙소도 서대문구 관내에 마련했다.
국내 여자 실업 농구팀은 기존의 김천시청, 사천시청, 대구시체육회, 서울시협회에 이어 서대문구청이 5번째다. 또 서울시 자치구 직장운동경기부 가운데 유일한 단체 구기 종목 팀이 됐다.
brunch@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두환 손자, 광주 도착…5·18 피해자에 고개숙였다
- “천하의 애플이 웬일이냐” 30만원→10만원 ‘반값’ 이어폰 조기 출시한다?
- "40살 먹고 370만원 벌면서 소개팅 나와?" 분노한 소개팅女
- 태진아, 재력 ‘깜놀’ …이태원에 250억 건물·후배에 통 큰 용돈
- “안 쓰는 삼성폰, 서랍에 넣어뒀는데” 4년만에 46만원 용돈벌이
- "귀신 씌었나"…홈쇼핑 욕설 논란 정윤정, 이례적 법정 제재
- “밥 굶고 4시간이나 서서 직접 대화” 직원들도 혀 내두른 60대 총수
- 건물 추락 10대女, 병원 4곳서 거절…구급차서 끝내 숨졌다
- “벌레인 줄 알았다” 계단 쏜살같이 오르는 ‘이놈’ 알고보니…눈 없는 ‘로봇 개’
- “자막이 하나도 안 보여, 글씨 못 키워?” 60대 우리엄마 ‘넷플릭스’만 보는 이유 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