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노사협상 조기타결…파업 없이 정상운행

이준삼 2023. 3. 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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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과 노동조합 간 임금·단체협상이 정식 조정 절차에 들어가기 전인 어제(29일) 조기 타결됐습니다.

노사는 그제(28일) 시작된 제2차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사전 조정을 통해 이날 오전 1시15분 임단협을 최종 타결했습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임금 3.5% 인상, 복지기금 5년 연장으로, 임금인상률은 지난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5.1%에 다소 못 미쳤습니다.

조정 전 지원 제도로 임단협이 타결된 건 전국적으로 처음으로, 이에 따라 올해 서울 시내버스 전 노선은 차질 없이 운행됩니다.

이준삼 기자 (jslee@yna.co.kr)

#서울버스 #노사협상 #임금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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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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