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 성황리 개최

박진명 기자 2023. 3. 30.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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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 인천시복싱협회가 후원한 '2023 인천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가 25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국생활복싱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복싱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으로 복싱을 하는 대상으로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선착순), 각각 남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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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인천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 종합우승 시상식 후 인천시복싱협회 김창환 회장과 기념좔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복싱협회 제공

[STN스포츠] 박진명 기자 = 인천시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인천시체육회, 인천시복싱협회가 후원한 '2023 인천시체육회장배 전국생활복싱대회'가 25일부터 이틀 동안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전국생활복싱대회는 생활체육 동호인 복싱 활성화를 위해 전국 체육관에서 생활체육으로 복싱을 하는 대상으로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선착순), 각각 남녀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로 나뉘어 실력을 뽐냈다.

치열한 경쟁을 통해 학생부(초·중),고등부와 일반부에서 남녀 2명씩, 총 4명의 선수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학생부 남자 -55kg급 임채환(인천복싱아카데미), 여자 -50kg급 민지영(김지산복싱), 남자 고등부 -70kg급 이기준(청라복싱클럽), 일반부 -70kg급 이창현(신순철복싱)이 최우수선수에 선정됐다.

아울러 이번 대회 대망의 종합우승은 청라복싱클럽이 차지하였으며, 이어 SM복싱이 준우승, 임채동복싱은 종합 3위를 차지했다.

박혜은 심판은 최우수심판상을 수상했다.

인천시복싱협회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 복싱대회를 통해 복싱 꿈나무를 발굴하고 복싱이 엘리트 스포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신 전국 각지의 복싱 관장님들과 행사를 성대하게 치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계기관 등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창환 인천시복싱협회 회장은 "생활복싱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과거에는 스포츠가 엘리트 중심이었는데 지금은 생활 스포츠로 우리의 생활 속으로 들어왔다. 그래서 복싱이 다 함께 하는 사회 체육으로 발전할 수 있는 틀이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TN스포츠=박진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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