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스트롱맨의 만남? 에르도안 “푸틴, 내달 튀르키예 방문 할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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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튀르키예를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주 귈나르에 건설 중인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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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튀르키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내달 튀르키예를 방문할 수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에르도안 대통령은 이날 튀르키예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푸틴 대통령이 튀르키예 남부 메르신주 귈나르에 건설 중인 아쿠유 원자력 발전소 준공식에 참석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는 4월 27일 (원전이)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 푸틴 대통령이 올 수 있다"며 "아니면 온라인으로 만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 참석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문이 성사되면 푸틴 대통령으로서는 지난해 2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옛소련권 이외 지역을 처음으로 찾는 것이 된다. 특히 튀르키예가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회원국이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김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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