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침체 우려에도 S&P500지수 연말 4600까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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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로 야데니 리서치 사장인 에드 야데니가 은행위기와 경착륙(하드랜딩) 우려에도 S&P500지수가 올해 두 자리수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이번 은행위기는 연준(연방준비제도)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매우 잘 억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은행위기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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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전문가로 야데니 리서치 사장인 에드 야데니가 은행위기와 경착륙(하드랜딩) 우려에도 S&P500지수가 올해 두 자리수의 수익률을 올릴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29일(현지시간) CNBC에 출연해 "이번 은행위기는 연준(연방준비제도)과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매우 잘 억제할 것"이라며 "이와 함께 은행위기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을 막을 것"이라고 말했다.
야데니는 연준이 올해 안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며 "연준은 현재 금리를 계속 올리지 않아도 될 만큼 충분히 경제 제약적인 금리 수준에 도달했다"고 지적했다.
또 S&P500지수가 올해 말까지 4600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봤다. 이는 이날 종가 4027.81 대비 14%의 상승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는 경제가 지난해 초부터 서로 다른 시기에 서로 다른 영역에서 하강을 경험하면서 광범위한 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미치지 않는 "굴러가는 침체"를 지나왔다며 "우리는 이미 경제가 추락하지 않으면서 많은 버블이 터지는 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권성희 기자 shkw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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