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피운 트리스탄 톰슨, 전 애인 근처 집 구매...미련 남았나? [할리웃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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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스탄 톰슨(31)이 전 애인 클로이 카다시안(38)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일까.
외신 매체 US 선은 톰슨이 지난 2022년 12월에 구매한 클로이 카다시안 거처 근처의 10,584 평방 피트의 부동산은 약 1,250만 달러(한화 약 162억 5천만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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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예은 기자] 트리스탄 톰슨(31)이 전 애인 클로이 카다시안(38)에 대한 미련이 남은 것일까. 거주지를 전 연인 인근으로 옮겨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28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말카에 따르면, NBA 농구스타 트리스탄 톰슨은 모델 클로이 카다시안 살고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히든 힐즈 거처 근처에 있는 저택을 구입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가 구매한 저택은 클로이 카다시안이 살고 있는 집에서 3블록 떨어진 거리로, 걸어서 1분도 안 걸리는 위치다.
외신 매체 US 선은 톰슨이 지난 2022년 12월에 구매한 클로이 카다시안 거처 근처의 10,584 평방 피트의 부동산은 약 1,250만 달러(한화 약 162억 5천만 원)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톰슨의 이러한 움직임은 지난 2021년 사교계 인사 킴 카다시안과 결별했던 래퍼 칸예 웨스트가 자녀들과 더 가까워지기 위해 킴 카다시안 근처에 있는 부동산을 샀던 행동과 유사하다.
톰슨과 클로이는 지난 2016년 10월부터 공개 연애를 시작해 2018년 슬하에 첫 아이를 얻었다. 그러나 클로이의 임신 전후로 트리스탄이 다른 이성과 애정행각을 벌이고 데이트를 하는 등 불륜을 저질렀다는 소식이 퍼진데 이어, 2021년에는 한 운동 강사가 트리스탄의 아이를 임신하면서 결국 이별했다.
하지만 클로이는 지난 2022년 대리모를 통해 톰슨의 둘째 아이를 낳고, 지난 13일에는 그의 생일을 공개적으로 축하하는 등 연락을 유지하고 있다. 둘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으로 밝혀진 바는 없지만, 클로에는 최근 두 사람이 재결합했다는 소문은 부정하며 명백한 싱글임을 밝혔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클로에 카다시안 소셜미디어, 트리스탄 톰슨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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