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무당 친부, 버린 딸 살아 있는데 사망신고 요청 “내 돈 소중”(고딩엄빠3)[결정적장면]

이슬기 2023. 3. 30. 06: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무속인 엄마 노슬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3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26세, 무속인 엄마 노슬비가 출연했다.

그는 "다온이의 아빠가 호적에 남아있는 것도 싫다고 했다. 재판해서 내가 호적에 있는 거 데려오지 않았나. 초본에 나온다고 '걔가 내 돈을 탐하면 어쩌냐'고 하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무속인 엄마 노슬비의 사연이 전파를 탔다.

3월 29일 방송된 MBN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에는 19세에 고딩엄마가 된 26세, 무속인 엄마 노슬비가 출연했다.

노슬비는 학교 폭력과 가정 폭력의 피해자로 SNS로 만난 박수무당에게 위로를 받아 동거까지 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노슬비에게 자신이 무정자증이라고 속여 임신까지 시켰다.

특히 노슬비는 전 남편이 아이를 사망신고하라고 권유했다고 밝혀 충격을 줬다.

그는 "다온이의 아빠가 호적에 남아있는 것도 싫다고 했다. 재판해서 내가 호적에 있는 거 데려오지 않았나. 초본에 나온다고 '걔가 내 돈을 탐하면 어쩌냐'고 하더라"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슬비는 "그래서 소장을 보냈다. 처음엔 미안하다고 하더니 '나만 망할 수 없다. 너도 지옥 끝까지 끌어내려 주겠다'고 문자가 왔다"고 말했다. 노슬비는 전 남편을 고소했고, 전 남편은 명예훼손과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으로 맞고소했다.

또 노슬비는 "작년 7월 쯤에 친자 확인을 하자고 전화가 왔다. 다온이 혈액형이 B형인데 본인 혈액형이 O형이라더라. 근데 제가 B형이다. 근데 또 제 혈액형이 A형이라면서 우기더라"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