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증시 랠리에 비트코인 4.26% 급등, 2만8000달러 재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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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4% 이상 급등, 다시 2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30일 오전 6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26% 급등한 2만84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악재를 극복한 뒤 또 4% 이상 급등함에 따라 다시 랠리할 채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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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증시의 랠리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4% 이상 급등, 다시 2만8000달러를 돌파했다.
비트코인은 30일 오전 6시 20분 현재(한국시간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4.26% 급등한 2만8421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은 최고 2만8619달러, 최저 2만7143달러 사이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비트코인이 급등한 것은 미국증시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미국증시는 분기말을 앞두고 위험 감수 현상이 나타나면서 기술주를 중심으로 일제히 랠리했다. 다우는 1.00%, S&P500은 1.42%, 나스닥은 1.79% 각각 급등했다.
지난 28일 미 규제당국은 세계최대의 암호화폐(가상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당국의 허락을 받지 않고 파생상품을 팔고 있다며 바이낸스과 자오창펑 최고경영자(CEO)를 각각 고소했었다. 그러나 하루 만에 이 악재를 극복했었다.
비트코인은 하루 만에 악재를 극복한 뒤 또 4% 이상 급등함에 따라 다시 랠리할 채비를 마친 것으로 보인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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