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 “이경규, 45살 김종민 방에 감금시켜” 폭로 (공치리5)[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3. 30. 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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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이경규의 김종민 단속에 항의했다.

3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대망의 B조 1경기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용용(차태현, 홍경민) 대결이 펼쳐졌다.

차태현은 경기 전에 "정말 너무한다. 종민이를 오랜만에 봐서 어젯밤에 이야기 나누려고 방에서 나오라고 했는데 그걸 계속 못 나오게 하더라. 쟤 45살이다. 자기 자식도 아니다. 어떻게 애를 방에 감금을 시키냐"고 김종민을 방에 감금한 이경규에게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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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이 이경규의 김종민 단속에 항의했다.

3월 29일 방송된 SBS 예능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에서는 대망의 B조 1경기 빨랫줄(이경규, 김종민) vs 용용(차태현, 홍경민) 대결이 펼쳐졌다.

차태현은 경기 전에 “정말 너무한다. 종민이를 오랜만에 봐서 어젯밤에 이야기 나누려고 방에서 나오라고 했는데 그걸 계속 못 나오게 하더라. 쟤 45살이다. 자기 자식도 아니다. 어떻게 애를 방에 감금을 시키냐”고 김종민을 방에 감금한 이경규에게 항의했다.

김종민은 “이런 감옥은 없다”며 이경규의 감금을 인정했고 차태현은 “아니 전화를 했는데 왜 이 형이 받냐. 종민이에게 전화했는데. 이게 뭡니까. 참나”라며 김종민에게 건 전화도 이경규가 대신 받았다고 폭로했다.

이경규는 “김종민은 소량의 음주도 샷에 영향을 준다. 알코올 성분이 들어가면 안 된다. 밖에 못 나가게끔 봉쇄를 했다”며 골프 대결 때문에 일부러 김종민을 밖에 나가지 못하게 했다고 인정했다.

홍경민은 “김종민 먹이려고 술을 준비했는데 안 보내줘서 우리가 다 먹었다”고 탄식했고 차태현은 “얘(홍경민)가 다 먹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날 방송에서 이경규와 김종민은 차태현과 홍경민을 상대로 5타 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SBS ‘편먹고 공치리 시즌5 승부사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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