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리, 과거사진 청순 반전 “드레스 입은 모습 보여주고 싶어” (너목보10)[어제TV]

유경상 2023. 3. 30.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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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가 드레스를 입고 음치지만 당당하게 무대를 꾸몄다.

3월 29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이하 '너목보10')에서는 피지컬 포텐 추성훈, 모태범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 모태범이 출연한 가운데 미스터리 싱어 6인 중 한 명으로 '피지컬 100' 춘리가 등장해 압도적인 근육질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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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리가 드레스를 입고 음치지만 당당하게 무대를 꾸몄다.

3월 29일 방송된 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 10’ (이하 ‘너목보10’)에서는 피지컬 포텐 추성훈, 모태범이 출연해 음치와 실력자를 가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 모태범이 출연한 가운데 미스터리 싱어 6인 중 한 명으로 ‘피지컬 100’ 춘리가 등장해 압도적인 근육질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모두가 춘리가 음치일지 실력자일지 궁금해 하는 가운데 가수가 되고 싶었지만 아빠 때문에 피아노를 선택한 2004년생 늦둥이, 숙제 안 해서 벌 받다가 스타가 된 2006년생 사장님, 핫한 소울보컬 1992년생 미스코리아, 장미란이 여러모로 인정한 1997년생 국가대표, 포텐 싱어가 출연했다.

추성훈과 모태범이 처음 음치로 지목한 미스터리 싱어는 아빠 때문에 피아노를 선택한 2004년생 늦둥이로 음치가 맞았다. 이어 두 번째 지목을 받은 숙제 안 해서 벌 받다가 스타가 된 2006년생 사장님은 ‘Marry Me’를 부르며 실력을 드러냈다.

추성훈과 모태범의 추리와 달리 진짜 실력자였던 것. 2006년생 사장님은 숙제를 안 해 벌 받다가 노래를 부른 영상을 친구가 인터넷에 올려 유명해졌고 현재도 기획사에서 연락을 받고 있다며 “S사”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 가족이 운영하는 카페에서 공동사장으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핫한 소울 보컬 1992년생 미스코리아 이유비는 비욘세의 ‘Crazy in Love’ 무대를 꾸미며 노래실력 뿐만 아니라 춤 실력도 과시했다. 이유비는 “계속 문을 두드려 할리우드부터 ‘너목보’까지 왔다. 오늘 무대를 발판으로 노래하는 이은비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희망했다.

포텐 싱어의 정체는 래퍼 트루디. 모태범은 트루디로 추리했다가 트루디가 립싱크 음성만 녹음해줬을 수도 있다는 말에 실루엣이 트루디 같지 않다며 음치로 추리를 바꿨던 상황에서 제대로 한 방을 맞았다. 트루디는 단신인 자신을 모델로 추리해준 출연자들에게 고마워했다.

마지막으로 남은 두 명의 미스터리 싱어는 춘리와 장미란이 인정한 1997년생 국가대표. 추성훈과 모태범은 국가대표를 실력자로 지목했고 추성훈은 “계속 못 맞혀서 반대로 가봤다”고 말했다. 이어 드레스를 입고 무대에 오른 춘리는 음치가 맞았다. 동시에 중학교 시절 영화 ‘터미네이터’를 보고 운동을 시작한 춘리의 청순한 20대 시절 과거사진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춘리는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거의 부른 적이 없다. 추성훈과 같이 ‘피지컬 100’ 촬영 끝나고 많이 알려졌다. 알려져 좋기도 하지만 안 좋은 일들도 많이 겪어서 노래하며 스트레스를 풀었다. 그거와 드레스 입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저도 여성스럽게 이런 옷을 즐겨 입는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김종국이 “드레스 입은 춘리 어떻게 봤냐”고 묻자 추성훈은 “확실히 드레스 입으니까 예쁘다”고 찬사를 보냈고 노래는 “엄청 못 하신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춘리는 “많은 분들이 겉모습만 보고 강한 이미지로 생각한다. 내면에 다른 모습도 있다. 내면과 외면을 함께 조각하는 사람이 김춘리 선수라는 걸 알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마지막 실력자로 지목된 장미란이 인정한 1997년생 국가대표 정체는 역도선수 박주효. 박주효는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부르며 뛰어난 노래 실력으로 감동을 안겼다. (사진=Mnet tvN ‘너의 목소리가 보여10’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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