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바가지 상황극에 이용진 “어쩐지 제이쓴 살 빠져”(일타강사)[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3. 30. 06: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송인 홍현희의 바가지 상황극에 이용진이 난색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일타강사' 20회에서는 국내 1호 위기 협상가 이종화 교수가 일타강사로 출연해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종화 교수는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들고 '여보세요' (급한 전화 받는 척을 하라)"며 상황극까지 해 보였다.

이에 이종화 교수는 "화장실 좀 다녀올게"라고 말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홍현희는 "여기서 싸!"라고 응하며 강적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홍현희의 바가지 상황극에 이용진이 난색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일타강사' 20회에서는 국내 1호 위기 협상가 이종화 교수가 일타강사로 출연해 가르침을 선사했다.

이날 이종화 교수는 협상기법이 일상생활에서도 유용한 대화법이라며 "저도 협상기법으로 생활이 편해졌다. (부부싸움을) 하지만 현명하게 한다. 피하기도 하고"라고 말했다.

이종화 교수는 "(나쁜) 감정이 있는 상태에서 배우자와 얘기를 했을 때 돌이켜보면 잘했다고 느끼냐, 후회하냐"고 묻곤, 수강생들이 "후회하는 게 더 많다"고 입을 모으자 "소소한 대화에서 감정이 욱했을 땐 말 안 하는 게 제일 좋다. 그래서 그 자리를 피하는 게 제일 좋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배우자가 '지금 여기서 얘기해'라면서 물러서지 않을 경우 "정당한 방법을 만들라"고. 이종화 교수는 "울리지 않는 휴대폰을 들고 '여보세요' (급한 전화 받는 척을 하라)"며 상황극까지 해 보였다.

다만 홍현희는 "뭐야. 전화 안 왔지? 안 왔잖아. 여보, 뭐하는 거야"라며 아내 연기에 돌입했다. 이에 이종화 교수는 "화장실 좀 다녀올게"라고 말하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으나 홍현희는 "여기서 싸!"라고 응하며 강적 아내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를 지켜보던 이용진은 "제이쓴 살 많이 빠졌더라"고 핼쑥해진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을 언급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MBC '일타강사'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