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식집사 집+민낯 예쁜 20대 사진 공개 “평소 화장 NO”(유퀴즈)[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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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 집과 많은 동기들의 마음을 울렸던 20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전도연은 평소 뭘 하는 걸 좋아하냐는 질문에 "제가 나무들, 화초들, 식물들을 좋아해서 그 아이들 키우고 돌봐주고 물 주고. (반려 식물 가꾸는 일이) 저에게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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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전도연이 반려식물을 키우는 식집사 집과 많은 동기들의 마음을 울렸던 20대 사진을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187회 명불허전' 특집에는 배우 전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전도연은 평소 뭘 하는 걸 좋아하냐는 질문에 "제가 나무들, 화초들, 식물들을 좋아해서 그 아이들 키우고 돌봐주고 물 주고. (반려 식물 가꾸는 일이) 저에게 제일 잘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러곤 "귀찮게 하지 않잖나. 놀아줘야 하지 않고. 가만히 있긴 한데, 관심은 계속 줘야 하는데 저한테 요구를 하지 않으니까"라고 식물 가꾸는 일을 좋아하는 이유를 밝혔다.
전도연은 '전도연이 보는 전도연은 어떤 사람'이냐고 묻자 "복잡한 사람 같다. 좀 쉽지 않은 사람 같다. 두 가지가 있다. 배우로선 능동적인데 그냥 저일 땐 귀차니즘이 엄청 많다. 무러 하는 걸 귀찮아하고 약속이 있으면 좀 힘들어 한다. 약속을 나가기까지 힘들어 한다"고 고백했다.
이런 전도연의 평소 목격담은 주로 화장기가 없는 민낯의 모습. 전도연은 이에 대해 "저는 화장하는 걸 안 좋아하고 개인적으로 맨 얼굴을 좋아한다. 맨 얼굴이 제일 예쁘다고 생각해서 평상시에 화장을 안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개된 최근 화제가 된 전도연의 과거 싸이월드 사진. 전도연과 대학 동기인 유재석은 생머리의 전도연의 사진을 가리키곤 "이때가 학교 다닐 때가 제일 비슷하다. 제가 OT 때 봤던 모습. 내 친구가 사랑에 빠졌다"고 회상했다.
전도연은 해당 사진들도 거의 맨 얼굴로 찍은 거라며 "저는 제 모습을 되게 좋아한다고 했잖나. 어렸을 때 좀 되게 예뻤던 것 같다. 저는 자연스러운 걸 좋아한다"고 자부심을 뽐냈다. 그러면서도 해당 사진들이 일촌 공개인데 어떻게 퍼졌는지 의아해했고, 유재석과 조세호는 범인은 일촌이었을 거라고 얘기해줬다.
이어 전도연은 20대로 돌아갈 수 있다 해도 가지 않을 거라며 "저는 20대 때 겪을 수 있는 것들을 거의 다 겪어본 것 같다"고 이유를 전했다. 1973년생인 전도연은 돌아가고 싶은 나이로 모르지도 않고 많이 알지도 않는 40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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