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고시원→내 명의 한강뷰 신혼집, 성공 체감”(옥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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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경과 오나미가 자신의 성공을 체감한 순간을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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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김민경과 오나미가 자신의 성공을 체감한 순간을 공개했다.
3월 29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민경과 오나미가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봤다. ‘웃찾사’와 전유성이 이끈 극단에서도 활동하며 오랜 무명을 겪었던 김민경은 “저는 8년 동안 지망생 생활을 하다가 KBS 공채 개그맨이 됐다. 뭔가 개그맨이 되면 다 된 줄 알았다. 돈도 벌고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 했는데 1년 동안 제 코너가 없었다”라며 “돈도 없고 계속 출근을 하고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니까 너무 막막했다”라고 말했다.
과거 선풍기 앞에서 어머니가 보내준 얼린 추어탕을 끌어안고 더위를 버텼다는 김민경은 자신이 성공했다고 느낄 때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대구에 엄마 집에 갈 때 내 차를 끌고 갈 때, 스케줄이 있어서 매니저 차를 타고 엄마 가게에 갔을 때다. 엄마가 몸이 조금 아프신데 그걸 다 해드릴 수 있다는 게 감사하고 거기서 성공했다는 걸 느낀다”라고 말했다.
오나미는 “처음 서울에 올라왔을 때 고시원부터 시작했다. 고시원, 반지하, 1층, 2층, 층이 계속 올라가서 지금은 도심에 있는 신혼집도 제 명의로 전세로 얻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민경은 “한강이 쫙 보인다”라고 거들었다.
또 오나미는 “예전엔 부모님한테 용돈을 받아서 생활했다면 지금은 부모님 비즈니스석으로 해외여행을 보내드렸다”라고 뿌듯해 했다.
(사진=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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