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13시 한결, 압도적 존재감 “분위기 다 살려” 극찬(피크타임)[결정적장면]

이하나 2023. 3. 30. 06: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피크타임' 심사위원들이 팀 13시 한결의 존재감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CRIMINAL'이라는 곡을 배정 받은 팀 13시는 녹음 과정에서 한결과 영서가 가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팀 13시는 바닥에 주저앉아 거친 숨을 쉬었고, 문별과 김성규는 "한결 씨가 분위기를 다 살린다", "한결이 잘한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피크타임’ 심사위원들이 팀 13시 한결의 존재감에 대해 입을 모아 칭찬했다.

3월 29일 방송된 JTBC ‘피크타임’에서는 B리그의 3라운드 신곡 매치가 공개 됐다.

2라운드에서 팀 11시를 꺾고 1위에 오른 팀 13시는 예상과 달리 B리그에서 연이어 올픽이 나오자 당황했다. 한결은 “B리그에는 생각보다 정말 잘하는 사람이 다 몰렸구나. 독기를 품고 B리그 1위를 해야 상위권을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저희는 꼭 1등할 거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CRIMINAL’이라는 곡을 배정 받은 팀 13시는 녹음 과정에서 한결과 영서가 가성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 빛은 “노래가 진성과 가성을 왔다 갔다 하는 부분이 많은데 후렴 가성 파트에서 영서와 한결이 형이 힘들어 하더라. 마음이 아팠다. 안무가 꽉꽉 차 있다 보니까 라이브하기 굉장히 힘들더라”며 “독기 품은 라이브가 관전 포인트다”라고 말했다.

팀 13시는 늑대 소년을 콘셉트로 강렬하고 파워풀한 무대를 꾸며 7픽을 받았다.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은 팀 13시는 바닥에 주저앉아 거친 숨을 쉬었고, 문별과 김성규는 “한결 씨가 분위기를 다 살린다”, “한결이 잘한다”라고 말했다.

문별은 “처음에 콘셉트가 있다고 해서 궁금증을 자극한 것 같다. 시작부터 점프를 해서 표현한 것부터 지켜봐 왔는데 ‘이대로 포인트가 없을까?’ 생각했는데 중간에 앉는 안무를 하더라. 그때 심장 저격이 됐다. 이렇게 힘 주면서 춤을 추는데 어떻게 노래를 다 이어갈 수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그걸 다 해내는 모습을 보고 대단하다고 느꼈다”라고 극찬했다.

유일하게 픽을 누르지 않은 박재범은 “‘좋았다, 아쉬웠다’를 계속 반복해서 몰입이 조금 어려웠다. 한결 씨의 존재감이 너무 커서 다른 멤버들이 조금 안 보였다. 한결 씨한테는 좋지만 팀으로서는 아쉬웠다”라고 설명했다.

라이언 전은 “다들 한결 씨 이야기를 하지만 팀 13시에 새로운 보석을 발견했다. 준서가 두각을 보이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지구력만 좀 더 키우면 최강의 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팀 13시는 아쉬움에 조용해졌다. 그러나 한결은 “열심히 한 무대를 그래도 오랜만에 관객분들한테 보여드렸다는 것만으로도 이만큼 준비한 보람이 있구나를 느꼈다. 잘 끝낸 것 같아서 한편으로는 되게 좋다. 다들 아쉬워는 하지만 1위 가능성이 있다”라고 에너지를 끌어 올렸다.

(사진=JTBC '피크타임'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