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신영수 집공개, 거실에 업소용 불판테이블? “대식가 집안” (신랑수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3. 30.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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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집을 공개 거실 업소용 불판테이블이 눈길을 모았다.

3월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8년차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에서 시작됐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그 테이블에서 술을 자주 먹는다며 금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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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은 신영수 부부가 집을 공개 거실 업소용 불판테이블이 눈길을 모았다.

3월 29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에서는 8년차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한고은 신영수 부부의 집에서 시작됐다. 긴 복도 끝에 자리한 포근한 무드의 화이트 톤 거실이 눈길을 끌었고 장영란은 “깔끔하다. 조명이 너무 예쁘다. 너무 좋다. 이거 신혼집이다”고 감탄했다. 한고은은 “인테리어 끝난 지 한두 달 밖에 안 됐다”며 인테리어를 새로 한 집 공개는 최초라 말했다.

이어 부부의 집으로 찾아온 이규한은 거실 한가운데 테이블을 보고 깜짝 놀랐다. 거실 한복판에 자리한 감성 충만 테이블은 알고 보니 업소용 불판테이블. 북유럽풍 스티커를 붙인 부부의 감각으로 불판테이블이 인테리어 가구가 됐다. 한고은 신영수 부부는 그 테이블에서 술을 자주 먹는다며 금슬을 드러냈다.

한고은은 요리 실력을 발휘하며 이규한의 도움도 받았고 이규한은 “노동청이 어디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렇게 완성된 갈비와 샐러드, 연어, 닭구이에 더해 돼지고기 콩나물 솥밥을 담으며 한고은은 솥밥을 큰 국그릇에 담아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한고은은 “저는 저게 밥그릇이다. 시댁에 가서 밥을 푸는데 ‘국그릇이야’ 그러시더라. 저는 면기가 국그릇이다. 저희는 대식가였다”며 “결혼하고 나면 서로 다른 가정이 만나 다른 문화 접하고 놀랄 수 있지만 배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신랑수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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