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양아들 장동민 결혼 인사도 안 와‥싸가지 없는 X”(라디오스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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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가 양아들 삼은 개그맨 장동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이날 김수미는 윤정수를 최근 '최애'로 삼았다며 "우리 동네로 최근 이사를 왔다. 같은 동네니까 '엄마 밥 먹었어요?'라고 해 들어와서 같이 밥도 먹고 싸가지고 가고 우리 가족처럼 남편하고 셋이 고스톱도 친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앞서 최애였던 장동민이 언급되자 "동민이는 호적에서 팠다"며 이를 장동민의 절친 유세윤에게 "전해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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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김수미가 양아들 삼은 개그맨 장동민에 대한 서운함을 드러냈다.
3월 2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810회에는 김수미, 윤정수, 이지영, 이용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미는 윤정수를 최근 '최애'로 삼았다며 "우리 동네로 최근 이사를 왔다. 같은 동네니까 '엄마 밥 먹었어요?'라고 해 들어와서 같이 밥도 먹고 싸가지고 가고 우리 가족처럼 남편하고 셋이 고스톱도 친다"고 밝혔다.
김수미는 앞서 최애였던 장동민이 언급되자 "동민이는 호적에서 팠다"며 이를 장동민의 절친 유세윤에게 "전해주라"고 말했다.
그는 "결혼식 전에 '엄마 나 결혼해서 결혼한 여자하고 인사갈게요' 그때도 안 왔지, 아기 낳을 때도 아기 낳는 소식을 메스컵을 통해 봤다"며 "싸가지 없는 X"이라고 거침 없이 욕설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수미는 그래도 아들은 꼭 돌아온다는 MC들의 위로에 "아니, 탕아는 안 돌아와"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장동민은 2021년 12월 6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제주도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약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딸을 출산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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