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맨 출신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 51억[재산공개]

김경목 기자 2023. 3. 30.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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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인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51억9075만3000원의 재산이 있다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정 부지사의 재산내역을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1채를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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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51억9075만3000원 신고
기업은행 상장 주식 11주 등 보유

[춘천=뉴시스] 김경목 기자 =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가 27일 오전 강원 춘천시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청 제공) 2022.10.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김경목 기자 = 삼성전자 부사장 출신인 정광열 강원도 경제부지사는 51억9075만3000원의 재산이 있다고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 신고했다.

30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관보를 통해 공개한 정 부지사의 재산내역을 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미성아파트 1채를 부부 공동명의로 소유하고 있다.

배우자는 부산 수영구 광안동 비치그린아파트 1채와 경북 청도군 화양읍 삼신리에 숙박시설 건물 1채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 부지사는 기업은행 상장 주식 11주를 신고했고 배우자는 대한항공 31주, 모두투어 100주, 삼성전자 101주, 셀트리온 7주, 셀트리온헬스케어 33주, 카카오 1주, 카카오뱅크 59주 등을 갖고 있다고 신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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