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꿈꿔왔다” 5557억 ML 최고 스타, ‘골프 황제’가 만드는 골프장 주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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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32)이 골프장 사업에 뛰어든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는 지난 29일(한국시간) "트라웃은 그의 고향인 뉴저지 주에 2025년을 목표로 '트라웃 내셔널-더 리저브'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골프 코스는 타이거 우즈와 TGR 디자인 회사가 설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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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3/30/poctan/20230330053033681ynll.jpg)
[OSEN=길준영 기자] LA 에인절스 마이크 트라웃(32)이 골프장 사업에 뛰어든다.
미국매체 야후스포츠는 지난 29일(한국시간) “트라웃은 그의 고향인 뉴저지 주에 2025년을 목표로 ‘트라웃 내셔널-더 리저브’ 개장을 준비하고 있다. 이 골프 코스는 타이거 우즈와 TGR 디자인 회사가 설계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07경기 타율 3할3리(5094타수 1543안타) 350홈런 896타점 1052득점 204도루 OPS 1.002를 기록한 트라웃은 무려 세 차례나 아메리칸리그 MVP(2014, 2016, 2019)를 수상한 최고의 스타 플레이어다. 2019년 3월에는 에인절스와 12년 4억 2650만 달러(약 5557억원) 연장계약을 맺어 메이저리그 최고 계약을 기록했다.
야후스포츠는 “골프선수가 아닌 운동선수가 골프장을 여는 것은 자주 보기 어려운 모습이다. 그렇지만 트라웃이 그렇게 하는 것은 그리 놀라운 일이 아니다. 지금 세대 최고의 야구선수로 뛰지 못할 때 트라웃은 골프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라며 트라웃의 골프 사랑을 설명했다. 트라웃은 2020년 골프 연습장에서 골프공을 총알같이 순식간에 날려버리는 영상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
미국매체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에 따르면 트라웃이 골프장을 열기로 생각한 것은 2020년 초로 거슬러 올라간다. 트라웃은 “기회가 된다면 엄청난 일이 될 것이다. 나는 골프장을 갖고 싶다. 코로나19가 미국을 강타했을 때 우리는 골프장 주인이 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많은 일들이 우리 뜻대로 되지 않아 거래를 포기했다. 그래도 우리는 ‘만약 기회가 온다면 우리는 또 알아 볼 것이다’라고 말했다”라며 골프장을 소유하는 것이 오랫동안 꿈이었다고 밝혔다.
트라웃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함께 골프장을 만들 예정이다. 우즈는 “나는 항상 트라웃이 다이아몬드(야구장)에서 뛰는 것을 지켜봤다. 그래서 그와 ‘트라웃 내셔널-더 리저브’를 개장하는데 함께 일 할 수 있는 기회를 지나치지 못했다. 이곳은 골프를 치기 좋은 곳이고 우리 팀은 트라웃 가족을 위해 특별한 골프장을 만들고 싶다”라며 트라웃과 함께 일하게 된 것을 반겼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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