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하지만 고농도 미세먼지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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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인 목요일은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수도권 일부지역에는 지난 23일부터 건조 주의보가 확대돼 발효 중이다. 기상청은 "전국이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환경부는 "중국 등 국외발 잔류 미세먼지에 국내 발생분이 더해지면서 수도권은 '나쁨' 수준"이라고 밝혔다.
수도권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도~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23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평년(낮 최고 12도~16도)과 비교해 10도 정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6도 ▲수원 3도 ▲안양 6도 ▲용인 영하 1도 ▲양평 2도 ▲의정부 2도 ▲구리 3도 등이다.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3도 ▲수원 21도 ▲안양 20도 ▲용인 22도 ▲양평 23도 ▲의정부 22도 ▲구리 22도 등이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까지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는 1km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 해안과 인접한 교량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윤현서 기자 031@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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