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 강원 복지 사각지대 지원· 관리 첫 걸음”

강주영 2023. 3. 30.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보= 강원지역 11개 지역 내 복지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관리를 하기 위한 사업(본지 3월 20일 27면)에 본격 착수한다.

강원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박현숙)는 2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선포식을 열었다.

박현숙 회장은 "강원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의 첫 걸음을 딛게됐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주도적으로 복지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도사회복지관협 사업 선포식
11개 시군 16개 복지관 참여
복지 서비스 전달 체계 구축
▲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찾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웃의 재발견’ 사업선포식이 29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렸다. 황유민

속보= 강원지역 11개 지역 내 복지관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관리를 하기 위한 사업(본지 3월 20일 27면)에 본격 착수한다.

강원도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박현숙)는 29일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 구축사업 ‘이웃의 재발견’ 선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박현숙 도사회복지관협회장을 비롯한 복지관 종사자들과 허영 국회의원, 김기홍 강원도의회 부의장, 김동후 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 오혜경 도자립지원전담기관 원장, 이선희 적십자동해지구협의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강원지역 11개 시·군 내 16개 복지관이 참여하는 이번 사업은 각 복지관별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단을 구성해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가정방문을 통해 맞춤형 사례관리를 진행하고 위기 지원금 지급 등 복지 서비스 전달체계를 갖출 예정이다. 도사회복지관협회는 이날 강원지역 12개 유관기관과 업무협약도 맺고 올해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박현숙 회장은 “강원지역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체계의 첫 걸음을 딛게됐다”며 “앞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가운데 주도적으로 복지현장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주영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