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흐림…대기질도 '나쁨' 수준

우장호 기자 2023. 3. 30. 0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목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서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먼바다를 중심으로 차차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포근한 날씨를 보인 지난 2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유채꽃광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깊어가는 봄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2023.03.29.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목요일인 30일 제주지역은 구름 많다가 오후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늘 제주도는 서해상의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2도(평년 7~9도), 낮 최고기온은 18~19도(평년 14~16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0.5~1.0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지만, 먼바다를 중심으로 차차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나쁨'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부터 제주도 남쪽 바깥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1223@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